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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욱(2014-05-28 18:42:28, Hit : 1680, Vote :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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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고문화로 다시찾는 동아시아 고대사와 한국역사 1 ---마고김황 혜숙

마고문화로 다시찾는 동아시아 고대사와 한국역사 1 ---마고김황 혜숙


  
  

마고김황 혜숙 (Homepage)  2005-04-29 17:55:03, 조회 : 20,  

들어가는 말

        필자는 종교학자로서 마고문화와 한국의 역사, 또 동아시아의 상고사를 역사학이라는 학문적 틀에 구애를 받지 않으면서 연구할 수 있었고, 또 여성학자로서 고대 한국역사가 마고문화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필자는 신화와 전승, 종교학적 관점에서 아래에서 설명할 마고문화의 역사를 하나의 가설로 제안합니다.  

        만일 <부도지符都志>가 1980년말에 다시 출판되지 않았더라면, 동시대의 한국인들은 마고할미의 이야기를 영영 잊었을 것입니다 (<부도지>, 도서출판 한문화 2002, c1986).

마고할미의 이야기를 영영 잊어버린다는 말은 중국 이전의 한국의 고대역사와 문화를 근원적으로 풀어낼 실마리를 영영 잃어버린다는 말과 같습니다.

한국인들의 고대역사와 문화를 영영 잃어버린다는 말은, 중국인들과 일본인들이 만들어온 한국과 동아시아 역사를 영원한 진실로 믿어버린다는 말과 같습니다.

마고할미의 전통을 영영 잃는다는 말은 또 한국인들인 우리들이 어떻게 중국인들과 일본인들과 다른 민족인가를 이해할 수 있는 단서를 잃는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렇게 되는 일은 한국인들에게만 비극적 사실이 될 뿐아니라, 인류 문화와 역사의 비극이 될것입니다.


        <부도지>는 인류의 창조, 동아시아 인종의 형성과 여명의 역사, 그리고 고조선 시기를 통해서 신라초기까지의 한국역사와 문화를 일관성있게 서술하는 대서사시입니다.

<부도지>는 우리에게 한국 역사와 신화, 신학, 과학, 천문학, 종교, 사상, 정치 철학에 관한 고대 한국인들의 이해를 전해 줍니다.

<부도지>가 미국과 유럽의 학자들이 말하는 그리스와 로마 이전의 유럽역사와 문화는 물론 중동과 이집트 등의 여신중심의 고대역사와 신화와 일치하고 있다는 사실은 더 연구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부도지>는 유럽인들을 포함한 근대 인류가 거의 잃어벌릴뻔 했던 지식, 즉 인류의 기원과 역사에 새벽에 대한 고대 한국인들의 신화를 전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적인 보배라는 말입니다.

        1986년 <부도지>가 출판된지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 대다수 한국인들은 <부도지>의 가치는 물론이고 <부도지>라는 책이 있다는 사실조차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거의 같은 시기에 출판된 <한단고기桓檀古記>는, 여전히 학계의 학자들에게는 외면을 당하고 있긴 하지만, 재야학자와 대중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져 있고 점점 더 그 이해가 깊어가고 있습니다.

필자는 아래에서 <부도지>와 <한단고기>가 말하는 마고와 마고문화는 무엇이고, 또 마고문화는 한국의 상고사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는지를 대략적으로 설명하려고 합니다.  

        한국역사가 마고문화의 탄생과 발전, 또 쇠퇴의 역사와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있다는 사실은 오늘을 살아가는 대다수 한국인들에게 아주 생소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조선왕조 초기까지만 해도 마고문화를 탄생시키고 발전시켜 온 상고대 한국의 역사를 알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조선초기까지 한국인 남녀가 모두 마고문화의 승계자요 전달자였다는 말입니다. 더 나아가, 한국인들이 마고문화와 동아시아 역사의 창조자요 수호자였다는 사실은 한국인들은 물론 중세기를 살았던 중국인들, 일본인들에게까지도 널리 알려져 있었습니다.

대략 15세기까지 동아시아 지성인들은 마고문화로 시작된 동아시아 고대사와 한국역사를 알고 있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지금 한국인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한국역사와 동아시아 고대사는 고대 중국의 팽창주의와 고대 일본의 식민주의 사상이 조작해 온 허구의 역사라는 말입니다.

필자도 처음에는 중국 팽창주의적 이념이나 일본의 식민주의적 사상은 근대역사의 산물일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마고문화의 관점에서 고대중국과 고대일본의 신화와 역사를 연구를 시작한 결과, 중국과 일본의 민족국가의 형성 자체가 고대 한국의 마고문화와 역사에 대한 침략과 왜곡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국과 일본의 한국역사, 영토, 문화에 대한 패권 싸움은 결코 근세기의 문제가 아니요, 중세기의 문제도 아닙니다.

바로 중국, 일본이라는 민족국가의 형성 그 자체가 마고문화의 정통적 승계자요 수호자인 한국인들의 역사와 문화를 부인하고 축소하고 강탈함으로써 시작되었다는 말입니다.

필자는 중국과 일본의 민족적 관점은 바로 한국의 마고문화와 역사에 대한 말살, 축소, 왜곡, 그리고 강탈을 전제로 형성되었다고 봅니다.

이것은 중국과 일본의 고대신화와 역사를 연구하면 분명해집니다. 예를 들어서,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아홉 개의 태양을 활로 쏘아서 떨어뜨린 요임금의 사수 이에 관한 중국신화는 고대 중국의 정치권력이 9국으로 구성된 두 번째의 마고연합국인 단국의 통치권에 대한 도발이자 찬탈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또 신공황후의 일본신화는 신라인들의 후손을 자처하는 고대 일본왕들이 어떻게 신라침략을 정당화하고 있는지를 말해 줍니다 (훗날 더 구체적인 연구를 발표하겠습니다.)

만일 한국인들이 중국과 일본의 민족국가 형성의 시기부터 시도되었던 한국의 마고문화와 역사에 대한 말살, 축소, 왜곡, 강탈의 사실을 밝혀내지 못한다면, 한국인들의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반증노력은 부분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즉, 한국인들이 마고문화의 역사를 재정립하는 일은 중국과 일본의 동아시아 역사에 대한 왜곡을 뿌리채 뽑아내는 작업이 될 것입니다.  

        동시대의 한국역사 말살과 왜곡에 대한 책임은 중국과 일본인들에게만 있지 않습니다. 지금 한국인들이 교과서를 통해서 배워온 역사,

즉 세계에 알려진 한국역사와 동아시아 역사는 고려말 조선초 한국의 남성 정치인들과 남성 지성인들이 중국적 팽창주의와 일본적 식민주의 사상에 굴복한 결과로 만들어진 역사입니다.

고려말 일부 남성 지성인들이 중국 사대사상에 스스로 굴복한 나머지 마고문화와 한국 상고사를 절단하고 축소하였고(김부식, 일연 등), 조선왕조의 대다수의 남성 위정자들은 중국 사대사상을 명분으로 내세워 한국 상고사와 마고문화에 관한 서적을 스스로 파괴, 소멸시켰습니다(세조와 성종, 예종때 내려진 한국 고대사와 문화에 관한 서적 수거령).

고려말 조선초 한국 남성 지성인들과 위정자들의 권력과 정치력 찬탈은 중국인들이 말하는 역사--마고문화와 한국 상고사 말살의 역사--를 공인하는 가운데 이루어졌고, 이것은 바로 한국에서 여성억압의 역사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한국여성들의 수난 역사는 일 만년 장구한 역사에 비하면 사실 그리 뿌리가 깊지 않습니다.) 근대 조선왕조 후기 이래로 한국인 남녀 모두는 상고대로부터 내려 온 찬란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잃고서도 무엇을 잃었는지도 모르는 비참한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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