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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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욱(2006-05-04 19:30:58, Hit : 3359, Vote :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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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고구려제일의 코드 다물(多勿)--문화유산정보신문 헤리티지( The Heritage Times ) 2006년 4월 27일(목) 제 1호 보도연재물


문화유산정보신문 헤리티지( The Heritage Times ) 2006년 4월 27일(목) 제 9호 3면 보도연재물
                                          
                                         韓民族의 底力
                                
                               김종욱: 더한힘연구소장(www.hanhim.org),
                               한국 더 한 힘 리더십 센터 소장

1.고구려 제일의 코드-다물(多勿)

  우리는 고구려하면 가슴이 뿌듯해진다. 사라진지 1,300여년이 흘렀건만 왜 우리는 고구려 앞에 “아! 고구려!”하며 감탄과 자부심을 느끼게 되는가?

그 이유는 두말 할 것 없이 고구려가 강성하였기 때문이다. 그럼 왜 강성하였는가?
고구려 강성의 제일 원인은 다물 정신이다.

고구려가 자랑스러운 이유는 첫째, 영토가 광대했기 때문이다. 세계 237개국 중에서 남한의 영토가 109위라는 작은 나라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영토가 넓은 것은 무조건 가슴 뿌듯하다.

고구려의 영토 범위에 대하여 학설이 분분하지만 넓었다는 공동인식은 일치하기에 구체적인 거론은 생략한다.

둘째 이유는 지나 대륙 국가들에 꿀리지 않았던 강력한 힘 즉 썬파워였었다는 것이다. 고구려가 삼국사기 연표에는 705년간  지속된 것으로 기록되어있다.

그 사이에 지나 대륙에 세워졌다 명멸한 나라가  38개국이다. 그중에서 고구려 후기쯤 가장 강력했던 나라가 수나라와 당나라이다.

수나라는 진시황이 지나를 통일한 후 두 번째로 진시황보다 더 넓은 강역을  통일했다.  그 수나라가 통일 후 고구려가 존속하는 한 발 뻗고 자기 어려울 정도로 안심이 안 되어, 고구려마저 복속시키려 양제와 문제가 세습하여 침공하기에 이르렀었다.

지나 역사상 최대의 병력 규모인  정규군 1,138,000명에 후방 지원군까지 합하여 이름하여 200만 대군으로 고구려를 침공하였다.

그 군사가 출전신고 즉 출정식에 소요된 기간이 무려 40일이었고 늘어선 행군의 거리만도 960리에 달했다고 수서와 삼국사기는 전한다.

이러한 최대병력을 동원하여 침공하였건만 당시 추정으로 최대인구 300만 여명에 군사 30만 여명의 고구려가 이를 물리쳐 결국 수나라는 멸망하게 되었던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 후에  당나라와의 싸움은 어땠는가.

지나 5,000년사에 가장 유능했던 군주로 추앙받는 당 태종 이세민이 손수 진두지휘하여 고구려를 침공했건만,  안시성 전투에서 더 이상 진격을 못하고 패주하되 고구려 군사가 예측하기 어려운 험로와 늪지대로 퇴각하다가 수많은 인마사상자를 내고 천신만고 끝에 지나의 도성에 다다른 전사 또한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 후 당 태종은 3년만에 죽으면서  “다시는 고구려에 출병하지 말라”유언하였으니 고구려의 군사력이 어떠했는지를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지 않은가?

기타 36개국의 허약했던 나라들은, 연나라 왕 풍홍이 위기시에 상서 양이를 고구려에 보내 지원을 청하였던 사실 등이 있으니 더 이상 언급을 생략하겠다. 이리하여 우리는 고구려하면 지금도 가슴이 뿌듯하다.

그러면 고구려가 이렇게 강성하게 된 근본  이유가 무엇일까?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운 바로는 상무정신과 용맹성뿐이다.

그러니 이는 다물 정신을 실현하기위한 하부적인 개념일 뿐이다. 그러면 다물 정신이란 무엇일까? 우리의 정사 삼국사기 고구려 시조 왕 동명왕편에는  麗語,謂復舊土爲多勿이란 구절이 있다.

이는 “다물이란 고구려 말로써 구토를 회복함을 말한다“는 뜻이다. 요즘 말로는 물건을 샀다가 맘에 안 들어 “되 물리다”의 어원이다.

그래서 다물이란 조상의 옛 땅 즉 고조선을 회복 되찾겠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삼국사기에 있는 기록상 최초로 되찾은 송양의 비류국을  多勿都라이름하였다.

(宋讓以國來降. 以其地爲多勿都)이는 조상의 땅을 되찾음으로써 국민들의 사기가 충천하게된 것을 오랫동안 유지 발전시키기 위함이었다.

이상은 사대사관을 벗어나지 못한 사대주의 유학자 김부식이 저술한 삼국사기의 기록이고 우리 민족주체사 즉 제도권에서 무조건 위서라고 매도하는 한단고기에는 이 다물이 고구려의 국시이고 동명성제의 연호라고 되어있다.

또한 광개토대제가 병사들을 이끌고 전쟁터에서 진두지휘 하며 부른 군가로써 多勿興邦歌가 있다.

이상 살펴본 바와 같이 고구려는 다물 정신을 국시로 조상의 땅 즉 고조선을 회복하기위하여 싸워 이겨서 이를 회복하여 광대한 영토를 차지하게 되었슴을 알 수 있다.

고로 고구려 하면 다물, 다물 하면 고구려 즉 고구려의 가장 중요한  코드는 다물이다. 문제는 이렇게 중차대한 의미의 용어를 왜 어째서 국사교과서에 안 가르치고 있나 이다.

아마도 일제 식민사학자들은 다물이란 말이 삼국사기에 있다는 것 자체가 눈의 가시로 여겨졌을 것이고, 이를 답습한 식민사관, 반도사관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을 단정적으로 증명하는 것으로, 해방 61년이 되는 올해까지 다물을 가르치지 않음에 통분을 금할 수 없다.(계속)

* 김종욱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1-1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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