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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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욱(2014-05-28 16:47:27, Hit : 1485, Vote :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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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딩크가 온 대한민국, 하멜이 다녀간 조선은 전혀 다른 곳

히딩크가 온 대한민국, 하멜이 다녀간 조선은 전혀 다른 곳


이 글은 다른 곳에서 실었던 것을 옮겨온 것입니다. 한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히딩크는 한국에 와서 축구의 강국으로 만들었다. 그가 다녀간 대한민국엔 사계철이 분명한 온대지역에서 그의 노력의 반대급부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사랑을 흠뻑 받았다. 그가 본 사람들과 다른 동물과 식물들은 무엇이었을까요?
아마도 현재 우리가 보고, 듣고 느낀 것과 전혀 다르지 않을 것이다. 만약 다르다면, 사람들이 그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갔을까? 하는 것이다.
그런데 13년동안이나 조선(Corea)에서 살았다는 350년전의 하멜은 폭풍우 - 태풍으로 그들이 타고온 배가 난파되어 표류하여 Quelpaert에 상륙한 것이 처음이었다. 그런 그들이 겨우 목숨을 건져 목마름 속에서 가장 먼저 조선사람들에게 얻어마신 것이 맑은 물이 아니라, 야자술(Arak)이었다. 야자가 자라는 나라였다. 그리고 또 다른 나무가 파인애플(pine apple)이었다. 많은 식물들도 있었음은 물론이다.
야자나무, 파인애플은 열대지방 식물이다. <하멜표류기>의 그림을 보면 한 장면이 마치 야자나무를 그린 것 같았다.
그렇다면 히딩크와 하멜은 다 같은 네덜란드 사람이지만, 또 그들이 다녀간 곳이 Corea(조선)이란 공통점이 있지만, 그들이 발을 디딘 땅은 전혀 다른 곳임을 알 수 있다. 그 하멜표류기에는 "The Corea"라고 정관사 the가 붙어있다는 사실도 함께 알아야 하겠습니다. 나라이름에 the를 붙일 수 있는 경우는 어떤 때이죠? 필리핀과 같은 섬이 아니라면, 합중국이 아니겠어요? 조선은 제후국들로 이루어진 합중국이라는 겁니다. 그저 Corea라는 것은 한반도로 옮겨진 뒤의 이름이 아닐까요?
히딩크의 한국과 하멜의 조선이 과연 같은 땅은 아닌 것이다. 전혀 기후대가 다르니까요.
그렇다면 조선의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ㅇㅇ (2016-06-06 04:31:57)
전체는 보지 못하고 아주 지엽적인 부분에만 얽매여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면 이런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되고, 또 그런 글을 좋다고 옮기게 됩니다.
또한 하멜의 항로와 이후 탈출해서 일본에 도착한 경로를 봐도 하멜이 살았던 조선은 한반도입니다.
하멜은 제주도에 표류했고, 이들이 표류한 기록과 이후 행적은 조선왕조실록에도 잘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는 아열대 기후이고, 야자나무도 자랍니다.
하멜표류기는 하멜이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에 자신과 동료들의 급여를 청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쓴 보고서 형식으라 책으로 출간하면서 내용이 수정되는데, 조선에 존재하지 않는 코끼리나 악어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 하멜이 전남 강진에 있으면서 겨울에 무지 고생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님말대로 하멜이 있었던 조선이 열대지방이었다면 겨울이 있을리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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