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칼럼

운영자의 역사칼럼을 쓰는 곳입니다 : 방문자의 의견 제시를 환영합니다.


  김종욱(2008-12-19 23:26:26, Hit : 3363, Vote : 575
 http://www.hanhim.org
 위기를 구해낸 이순신 리더십/충청, 내일 신문 칼럼

위기를 구해낸 이순신 리더십

              더 한 힘 리더십 센터(www.hanhim.org) 소장 김 종 욱

금융한파와 기업환경의 어려움 그리고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민심은 위축되고 기업은 생존의 위협 속에서 3중 4중의 고통을 받고 있는 요즘 간절히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생각납니다.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必.生則死 必死則生). 이 말은 충무공께서 1597년 2.26일 서울로 잡혀갔다가 7.23일 원대 복귀하여 겨우 배 12척으로 9.16일 명량해전에 임할 때 부하들에게 한 말이다.

우선 임진왜란 당시 어려운 정세가 살펴보면, 최고 지도자인 선조가 변덕이 심하고 말이 많고, 특히 왜란이 발발한 것은 자신을 보좌하지 못한 신하들의 책임이라고 책임전가를 하는가 하면, 자신만 살자고 의주로 피신까지 하는 사람이었다.

또한 국내 사정은 오랜 평화와 성리학의 발전, 이민족에 대한 지나친 우월감으로 국방 정책에 소홀하였다. 특히 이이의 십만 양병설을 무시하였으며 양반 계급끼리의 세력 싸움으로 국론이 분열 되었고 조세 제도 문란으로 민심이 극도로 혼란하였다.

한편 일본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등장하여 100 여 년 간 계속되어 온 내란을 수습하고 통일 국가를 수립하였다.

그는 자신에 대한 불평 세력의 관심을 밖으로 쏠리게 하고, 아울러 자신의 침략적 야심을 펴기 위하여 우리나라와 명에 대한 침략을 준비하였다.


즉, 국내는 상하가 극심하게 분열되어 있었고, 왜는 전쟁을 통하여 군대가 잘 훈련되었으며 특히나 조총이라는 최신식 무기까지 무장을 한 상태였다.


러시아의 발틱 함대를 무찌른 일본의 도고헤이하치로가 말하기를 “넬슨이나 나는 국가의 전폭적인 뒷받침을 받아 결전에 임하였다.

그러나 이순신은 아무 지원 없이 홀로 자급자족하여 고독하게 싸운 분이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23전 23승을 거둔 승전의 비결은 그의 탁월한 리더십 덕분이었다.

누가 뭐라 하던 상황이 어떻든 자신이 할 일을 미리 미리 준비하고 전쟁에 임하여서는 죽음을 초월하였다는 것이다.

왕이 어떤 사람이던 조정이 어떻게 굴러가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굶주린 백성이 자급자족하도록 항상 배려하는 마음, 그리고 부하를 믿고 맡기는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었기에, 그의 휘하 장병들은 충무공과 일심동체가 되어 목숨을 걸고 전쟁에 임하여 승리를 거두게 된 것이다.

임진왜란 당시와 지금을 비교하면 지금은 어려운 것도 아니다. 민관군 모두가 나라를 사랑하고 이웃을 배려하고 그리고 자신에 속해있는 구성원들을 따뜻이 감싸는 마음을 가지고 행동으로 보여 줄 때 나라 전체가 합심하게 될 것이고 위기를 극복하게 될 것이다.


충무공의 교훈을 본받아 죽기 살기로 즉 사생결단하는 마음으로 온 국민이 위기 극복에 임 할 때, 위기를 기회로 분명히 다시 일어날 것임을 확실히 믿습니다.




Name
Memo      


Password



136   펌)규원사화 위서론 반론(공인규)  김종욱 2003/02/04 4068 652
135   친일 부역 사이트를 발견한 기쁨 [5]  이지석 2003/08/25 4007 706
공지    리더십을 발휘 하려면 진실을 담아 행동하라/내일신문 10.29일 칼럼  김종욱  2008/12/19 3913 667
133   다물 컬럼 > 민족사관과 동북공정(1) --다물넷에서  김종욱 2005/10/03 3886 1188
132     [re] 치우 천왕에 대한 오해와 이해 다물에서퍼와떠요  vada 2002/10/10 3832 665
131   인간말종을 요직에 앉히는 놈은 역사의 범죄자 [151]  청계산인 2003/07/16 3757 647
130   [한국] 삼국시대 통역 필요했을까 / 송기중 교수님 [62]  김종욱 2003/11/07 3635 429
공지    어머니 리더십/10.18 내릴 신문 칼럼  김종욱  2008/12/19 3611 584
128   산해경과 신라 문무왕비 -- 소나무(고조선과 한의 역사 홈 주인) [652]  김종욱 2004/03/29 3596 389
127   (펌)시조중심의 민족사(오재성 선생님 칼럼)  김종욱 2002/10/01 3558 520
공지   자녀는 남의 눈에 들게 키워야 성공한다(충청신문 7.14일자 오피니언 란)  김종욱  2008/12/19 3547 469
공지    8.15 해방 還甲을 맞이하며(대전 내일 신문 기고문) [1]  김종욱  2006/08/16 3533 541
124   이용하님의 제안(펌) [1]  김종욱 2002/12/28 3522 624
123   고구려와 백제의 시원에 관한 고증 [1]  김종욱 2006/10/08 3487 653
공지   모든 씨앗은 뿌리부터 난다  김종욱  2008/12/19 3462 662
121     [re] 시조 중심의 민족사에 대하여 [1]  최두환 2002/10/04 3431 720
공지   1 . 고구려제일의 코드 다물(多勿)--문화유산정보신문 헤리티지( The Heritage Times ) 2006년 4월 27일(목) 제 1호 보도연재물  김종욱  2006/05/04 3428 558
공지   가치 있는 목표가 열심과 열정을 불러온다.  김종욱  2008/12/19 3419 523
118   미국은 요즘 표정 관리에 바쁜 것 같다  김종욱 2006/08/22 3394 628
공지   狐假虎威(호가호위) <스팸 댓글이700여개라 다시 올림) 조회 662회  김종욱  2008/08/20 3367 605

[1] 2 [3][4][5][6][7][8]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