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칼럼

운영자의 역사칼럼을 쓰는 곳입니다 : 방문자의 의견 제시를 환영합니다.


  김종욱(2003-08-17 07:54:13, Hit : 2936, Vote : 409
 http://www.hanhim.org
 [re] 광복절 기념 애국가의 의미


애국가의 내력


애국가(愛國歌)는 말 그대로 '나라를 사랑하는 노래'를 뜻한다. 우리나라는 애국가에 달리 이름을 붙이지 않고 이를 국가(國歌)로 사용하고 있다.

애국가라는 이름으로 노래말과 곡조가 붙여져 나타난 것은 조선 말 개화기 이후부터이다. 1896년 '독립신문' 창간을 계기로 여러 가지의 애국가 가사가 신문에 게재되기 시작했는데, 이 노래들을 어떤 곡조로 불렀는가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대한제국(大韓帝國)이 서구식 군악대를 조직해 1902년 '대한제국 애국가'라는 이름의 국가를 만들어 나라의 주요 행사에 사용했다는 기록은 지금도 남아 있다.

오늘날 불리고 있는 애국가의 노래말은 외세의 침략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던 1907년을 전후하여 조국애와 충성심 그리고 자주 의식을 북돋우기 위하여 만든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여러 선각자의 손을 거쳐 오늘날과 같은 내용을 담게 되었는데, 이 노래말에 붙여진 곡조는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이었다. 해외에서 활동중이던 안익태(安益泰)는 애국가에 남의 나라 곡을 붙여 부르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1935년에 오늘날 우리가 부르고 있는 애국가를 작곡하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이 곡을 애국가로 채택해 사용했으나 이는 해외에서만 퍼져 나갔을 뿐, 국내에서는 광복 이후 정부 수립 무렵까지 여전히 스코틀랜드 민요에 맞춰 부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이후 현재의 노래말과 함께 안익태가 작곡한 곡조의 애국가가 정부의 공식 행사에 사용되고 각급 학교의 교과서에도 실리면서 전국적으로 애창되기 시작하였다. 그 후 해외에서도 이 애국가가 널리 전파되어 실질적인 국가(國歌)로 자리잡게 되었다.

한 세기 가까운 세월 동안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우리 겨레와 운명을 같이해 온 애국가를 부를 때마다 우리는 선조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새롭게 되새겨야 할 것이다.


애국가 제창 및 연주


애국가를 부를 때에는 경건한 마음을 가져야 하며, 애국가의 곡조에 다른 가사를 붙여 부르거나 곡조를 변경하여 불러서는 안된다.




주요 행사 등에서 애국가를 제창하는 경우에는 애국심과 국민적 단결심을 고취하는 의미에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4절까지 제창하여야 한다.




애국가는 모두 함께 부르는 경우에는 전주곡을 연주하지만, 약식 절차로 국민의례를 행할 때 국기에 대한 경례시 연주되는 애국가와 같이 애국가를 부르지 않고 연주만 하는 의전행사(외국에서 하는 경우 포함)나 시상식·공연 등에서는 전주곡을 연주해서는 안된다.




애국가가 연주될 때에는 일어서서 경청하는 것이 예의이다.



출처 : 국가상징 홈에서



Hyun A (2007-11-12 21:00:48)
감사해요, 덕분에 숙제 잘했어요♥
민윤홍 (2010-07-05 17:56:33)
애국가의 의미좀


Name
Memo      


Password



36   친일파 단죄론자들 에대한 고언 [152]  김종욱 2003/08/24 2800 438
35   광복절 기념 애국가의 의미 [3]  김종욱 2003/08/15 2862 414
    [re] 광복절 기념 애국가의 의미 [2]  김종욱 2003/08/17 2936 409
33   마지막 왕조 대한제국기의 고종을 통해 본 김정일체제 [131]  김종욱 2003/07/25 2789 385
32   3. 4. [전관장군의 화두 ] -어떻게 살것인가? [149]  김종욱 2003/07/23 2607 344
31   2. [전관장군의 화두 ] -어떻게 살것인가? [127]  김종욱 2003/07/16 2695 467
30   인간말종을 요직에 앉히는 놈은 역사의 범죄자 [151]  청계산인 2003/07/16 3752 646
29   곤쳐[곤장을 쳐야]야 할 것들[2]  김종욱 2003/07/16 2360 394
28   곤쳐[곤장을 쳐야]야 할 것들[1] [151]  김종욱 2003/07/16 2576 442
27    1. [전관장군의 화두 ] -어떻게 살것인가?  김종욱 2003/07/15 2630 502
26    [서두] 전관 장군의 화두- 어떻게 살것인가? [2]  김종욱 2003/07/14 3012 468
25   만화 한단고기를 읽고  김종욱 2003/07/06 2796 407
24    조선의 지맥과 풍수침략의 역사[ 한배달 일월선인]  김종욱 2003/04/26 3212 524
23   [백두대간을 초중고 교과서에 ]를 내일 신문에서 보고 [130]  김종욱 2003/04/25 2770 474
22   역사기록과 유물발굴결과가 일치 [한국 고대사 사이트 제공] [1]  김종욱 2003/04/22 2423 393
21   펌)홍암 나철 선생의 민족사관과 독립운동[ 우리의 바른 역사를 찾아서] [35]  김종욱 2003/04/04 6239 477
20   펌)홍익 인간이 되기 위한 기도(우리의 바른 역사를 찾아서 주인 麻姑 선생) [161]  김종욱 2003/04/01 3106 662
19   펌)역사를 통해본 우리 민족의 미래 (우리의 바른 역사를 찾아서 주인 麻姑) [133]  김종욱 2003/03/31 3235 496
18   道로서 風流인 역사와 진보(대륙 조선에서 퍼옴)  김종욱 2003/03/21 2688 390
17   펌)세계의 으뜸인 한민족 입증(다물넷에서)  김종욱 2003/03/14 2620 398

[1][2][3][4][5][6] 7 [8]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zero